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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화요리의 맛과 멋…송년 모임객 발길

Los Angeles

2026.11.08 11:28 2026.11.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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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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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계절이다.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음식의 맛뿐 아니라 분위기와 공간도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LA 한인타운의 대표 중식당 '용궁(YONG GUNG)'이 세련된 공간과 정통 중화요리의 깊은 맛을 앞세워 연말연시 모임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980년 문을 연 용궁은 40여 년간 한인타운을 지켜온 대표적인 중식당이다. 가족 외식부터 돌잔치, 각종 연회와 단체 모임까지 한인들의 크고 작은 행사와 함께해 왔다. 한때 문을 닫으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해 11월 원래 자리에서 다시 문을 열어 올해 재개장 1주년을 맞았다.
 
재개장과 함께 실내 공간에도 큰 변화를 줬다.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으로 기존 공간에 세련되고 쾌적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손님들 사이에서는 "전혀 다른 식당에 온 것 같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규모의 모임을 위한 독립된 룸이 강점이다. 7~8명 규모의 소규모 룸부터 최대 100명을 수용하는 대형 룸까지 총 13개를 갖췄다. 가족 모임이나 친목 모임은 물론 교회, 동창회, 직장 회식 등 각종 단체 행사도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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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과 완성도에도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큼직한 새우의 풍미가 돋보이는 깐쇼 대하, 뜨거운 돌판에 담아내는 돌판볶음 짜장면과 돌판가지고기찜 등이 있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새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탕수육을 비롯해 깐풍새우와 노란부추소고기 역시 함께 나눠 먹기 좋은 인기 메뉴로 꼽힌다.
 
용궁의 이주일 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좋은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을 앞두고 모임 예약도 늘고 있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예약이 많아 원하는 날짜와 룸을 확보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평일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런치 스페셜도 마련돼 있다.
 
40여 년 전통의 맛에 세련된 공간과 정성 어린 서비스를 더한 용궁은 올 연말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213) 263-9298, (213) 797-1989
 
▶주소: 966 S. Vermont Ave.,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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