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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신학의 출발이자 교회 목적이다"

뉴욕감리교회 2회 OMSC 선교대회 열어
선교사 6가정 초청…대륙별 선교에 중점

뉴욕감리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교대회를 열고 교회 사명을 되새겼다.

뉴욕감리교회는 지난 19일 20일 '제2회 OMSC 선교대회'를 열었다. 올해는 OMSC(Overseas Ministry Studies Center) 도움으로 이상덕.권민주(우간다) 나요엘.유안나(티베트) 박훈용.정은정(캄보디아) 박동혁.채영신(중국) 김명수.박경희(세네갈) 김진봉(OMSC 선교총괄) 선교사가 나서 이틀 동안 선교의 필요성 간증과 설교 대륙별 선교특강을 했다.

대회 마지막에는 교인들이 선교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회는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된 선교대회 후 '대륙별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교인 각자의 관심이 가는 대륙을 선택해서 선교팀을 만들고 선교지를 찾아 지원하는 것이다.

교회는 지난 대회 후 1년 사이 선교사 21명을 초청해 선교지 현황을 듣고 후원팀을 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상반기에는 러시아(1월) 스리랑카(2월) 말레이시아(2월) 페루(5월) 인도(6월) 등지로 대륙별 단기선교팀을 파송할 예정이다.

강원근 담임목사는 "선교는 신학의 출발이며 교회의 목적"이라며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신약시대 최초의 선교사였고 사도들은 예수님의 미션을 이어 받은 자들이었다. 사도의 전통을 계승한 우리는 이제 사도들의 미션을 이어서 선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강 목사가 부임 후 선교와 함께 다양한 훈련에 집중해 교회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게 교회 측 설명이다.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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