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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교육원 개원 10주년 15~20일 기념 전시·판매전

Washington DC

2013.11.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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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한기선)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금)부터 20일(수)까지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우리의 멋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종이접기와 종이조각 미술, 한지그림, 닥종이 인형, 고지(한지)공예 등 한기선 원장과 8명의 지도사범, 회원 등 4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지역 단체인 베다니 시니어센터, 중앙시니어센터, 장수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 회원들이 만든 찬조 작품까지 약 100여점을 감상, 구입할 수 있다.
한 원장은 1992년 한국종이접기협회를 통해 종이접기에 입문, 1996년 협회 산하 강서구 지부를 설립했다. 종이접기와 한지그림, 색지공예 등 8개 분야의 지도 사범 자격을 취득하며 활발히 활동하다 도미, 2003년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을 설립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워싱턴 일원 한국학교와 시니어센터, 문화센터 등에서 종이접기를 지도해왔다.

지난해에는 버지니아 센터빌의 그린 브라이어 이스트 초등학교 1학년, 올해 메릴랜드 클락스버그 초교 및 몽고메리카운티 3개 초교생 등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시연 및 전시회를 여는 등 활동 분야를 넓히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6일(토) 오후 6시다. ▷문의: 703-963-6050
유승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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