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 줄이고 박리다매로 승부하라 연말 분위기 나도록 가게 꾸미고 무료 포장등 특별 서비스도 중요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도·소매업종은 연말대목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11월말부터 1달동안 올린 매상이 연간 매출의 30%이상이 된다. 그러나 대목 시즌을 맞았다고 해서 무작정 고객을 기다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준비를 철저히 할 수록 매상은 올라간다.
-세일품목
고객의 시선을 끌만한 히트 아이템을 선정해서 세일품목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시기가 지난 재고상품은 과감한 가격으로 세일하고 신상품도 마진을 적게붙여 박리다매로 승부해야 한다.
사람이 몰릴 수록 세일항목을 늘려야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어떤 업주들은 대목이라고 해서 마진은 높게 붙이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요즘 고객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웬만한 가격은 다 알고 있다.
-물건구입
요즘 홀세일 업자들은 정신이 없다. 타주로 도매물건을 보내야 하고 로컬에서도 소매상을 대상으로 물건을 대줘야 한다.
소매업주들은 연말장사를 위해서 미리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대목 한달전부터 물건을 들여놓고 연말에는 가게를 지켜야 한다. 연말이 가까이올수록 인기상품은 구하기 힘들 수 가 있다. 물건 구입 자금을 충분히 마련해서 좋은 물건을 구비해놔야 한다.
-업소치장
샤핑 분위기가 나도록 꾸며야 한다. 업소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나 장식물을 걸어놓고 연말 기분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연말치장이라고 해서 큰 돈을 들일 필요는 없다. 커다란 세일 사인판과 산타 할아버지 그림이라도 붙여놓으면 된다. 이왕이면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줘서 고객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장사라면 웹사이트의 홈 페이지를 새로 디자인하는게 좋다. 크리스마스 그림을 넣으면 고객들은 연말 샤핑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특별혜택
가능한 포장을 해주는 게 좋다. 지금 물건을 샤핑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선물용으로 구입한다. 이들에게 판매상품을 멋지게 포장 해주면 고객들은 더 감동하게 된다.
대부분의 미국 업체들은 돈을 받고 포장을 해주거나 아예 이런 서비스를 안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럴때 한인 업소들이 무료 포장을 해준다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라면 일정액 이상 주문시 무료로 배달해주는 것도 손님을 끌 수 있는 방법이 된다.
-환불정책
연말 매출이 올라가는 것과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이 바로 환불손님이다. 소비자 보호입장에서 환불을 금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환불정책을 미리 공개하면 어느정도 환불고객을 줄이고 손님과의 마찰을 감소시킬 수 있다.
예를들어 물건 구입후 1주일이내 환불을 해야하고 상품을 개봉했을때는 얼마를 공제한다는 식으로 업소 규정을 정해놓아야 고객과의 다툼을 없앨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