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2000년형 도요타 캠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주행거리는 5만마일 정도인데 그간 아무런 이상없이 잘 굴러갔습니다.
한데 며칠전 주행중 보니까 계기 표시판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엔진 모양의 사인이 떴는데, 체크 엔진을 해야 한다는 표시였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체크 엔진 사인이 들어왔을 경우 불시에 엔진이 정지할 수 있다고 돼있던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자동차 계기판 근처에는 여러 종류의 경고등이 있습니다. 당장 급하게 처리해야 할 것은 빨간색입니다. 오일 경고등, 온도 과열 경고등, 배터리 경고등 등이 그런 것들입니다.
시간을 조금 끌어도 큰 문제가 없는 것은 주홍색등 입니다. 엔진체크등, ABS등, TRC등, AIR BAG(SRS)등, 워셔등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런 색의 등에 불이 들어왔을때에는 일단 점검을 해보라는 권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체크엔진의 경우 경우 경고등이 들어올 수 있는 요건이 10~20가지에 이릅니다. 체크 엔진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시간을 내서 무슨 이유인지를 꼭 밝혀내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혼합비가 맞지 않는다든지, 시동을 걸때 #1 실린더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지 못한다든지 하는 등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엔진을 망치로 두들기는 듯한 노킹소리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원인들을 무시하고 차를 계속해 운전하다가 자칫 자동차가 주행중 불시에 설 수도 있고, 엔진을 아예 교체해야하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
엔진 점검은 컴퓨터 스캐너를 이용하는데 출고 연도, 엔진 사이즈, 제조회사, 차종류등을 입력하면 엔진의 출력 데이타와 고장 코드, 체크 엔진시 메모리 데이타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입력하면 수리방법 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