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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Tip] 특이한 렌트사업

Los Angeles

2013.1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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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부부 '알 낳는 닭' 대여업으로 '대박 꿈'
미국은 렌트산업이 발달된 나라다.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을 구입할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렌트사업중에서 특이한 것들을 소개해 본다.

▶닭

 펜실베이니아의 한 농촌 부부가 올해초 시작한 사업이다. 알을 낳을 수 있는 닭을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암탉이 알을 낳을 수 있는 양계 요령을 가르쳐주고 약간의 장비도 함께 포함해서 대여해 준다. 기간은 해마다 5월부터 11월까지다. 렌트비는 350달러다. 닭을 빌려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녀교육이나 본인의 취미활동을 위해서라고 한다.

▶넥타이

 사업상 정장을 해야되는 사람들은 넥타이 때문에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넥타이 색상과 디자인이 달라지면 같은 양복이라도 새로운 분위기를 내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넥타이를 무작정 구입하기는 비용면으로 볼때 부담이 되고 오래된 것은 유행에도 뒤떨어진다. 이럴 때 렌트용 넥타이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브랜드에 따라서 한개에 11달러선이다.

▶스마트 폰 SIM카드&태블릿

해외 여행을 구상 중이라면 셀폰 렌트를 해야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래서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한국 방문시 전화기를 대여해주고 있다. 주류사회서도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에 사용할 수 있는 SIM카드를 빌려주고 있다. SIM카드만 바꿔끼면 해외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SIM카드란 '가입자 식별모듈'로 전화기에 이 카드를 넣을 경우 그 나라에서 본인 전화기처럼 사용이 가능해진다. 렌트비는 어느 나라에서 얼마나 사용할 것인가에 달라지며 스마트 폰용 SIM카드는 하루에 2달러~6달러, 태블릿 용은 4달러~25달러다.

▶전공서적

 대학생이라면 새 학기가 시작될때마다 전공서적 구입 문제로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한 한기 사용을 위해 한 권에 수백달러씩하는 책을 사야되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찾아보면 전공서적 대여 웹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렌트비는 중고서적의 80%이하가격으로 교재구입비를 아끼려는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관

 장례용 관을 렌트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안간다. 매장을 하는데 어떻게 관을 빌릴 수 있는가 되묻게 된다.

렌트용 관은 일반적인 관과는 내부가 약간 다르다. 렌트용 관의 내부는 외부와 분리되는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렌트한 관 안에 별도의 공간이 있어 이곳에 매장용 관을 넣었다가 장례의식이 끝나면 다시 꺼내면 된다. 관을 구입할 경우 최소 2000달러에서 비싼 것은 1만달러도 훌쩍 넘는다. 렌트를 이용하면 1000달러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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