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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감독 이영수 추상 작품전

Los Angeles

2013.12.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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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샌페드로 Ls갤러리
만화 영화 '아기공룡 둘리'의 감독으로 알려진 이영수씨가 샌페드로의 Ls 갤러리(대표 최성호)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 '소나타'에서 이영수씨는 추상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추상화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사랑, 그리움, 조화 등의 주제를 담은 아크릴화. 특히 이 주제 가운데서도 음악적 선율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겨 놓은 작품 들이라고 이영수씨는 설명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참여해 오며 '패밀리 가이' 등의 제작팀으로 일한 이영수씨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 작업 외에도 수채화와 유화에서부터 아크릴과 파스텔, 먹, 목탄, 잉크 등의 다양한 재료로 그린 작품을 제작해 왔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오후 6시. 매달 첫번째 목요일은 샌 페드로 다운타운에서 아티스트 스튜디오가 공개되는 아트 워크 행사가 열려 갤러리 오프닝과 함께 음악회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362 W. 7th St., San Pedro, CA 90731

▶문의: (323)788-2234 www.gallery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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