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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잡고 품질잡은 한국화장품

New York

2013.12.1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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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블리스-2 미즈온.탁터지.아이소이
맨해튼에 있는 한국 화장품 팝업스토어인 '코스메틱 블리스(379 브룸스트릿)'에는 현재 5개의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세 개를 소개한다.

◆미즈온=연구원이 직접 만들어 파는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미즈온의 온라인 회원수는 50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5만 명에 달한다. 또 재구매 비율이 90%에 이른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국을 넘어 타이완과 동남아 시장 등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미즈온의 베스트셀러 제품도 다양하다. CC크림은 타이완의 최대 홈쇼핑 채널인 동삼 홈쇼핑에 런칭해 2009년 이 홈쇼핑의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태국과 미얀마 시장에서도 크게 히트를 쳤다. 이밖에 달팽이 점액질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과 쿨링감을 주는 워터 BB크림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상품이 있다.

◆닥터지=고운세상 피부과의 전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업체인 닥터지는 8명의 의학박사와 33명의 피부과 전문의 등 피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온.오프라인 시장뿐 아니라 홍콩 대만 캐나다 중국 등 1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과 알코올 벤조페논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 또 피부과 전문의들이 만들어 낸 화장품 브랜드라는 점이 한국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면서 매년 30% 이상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닥터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바이오 기술로 탄생한 'Bio-RTx™' 성분이 함유된 멘토크림이 있다. 총 3가지로 민감성 피부 손상피부 지성피부용이 있다.

◆아이소이=아이소이는 'I'm So intelligent'의 약자로 유해 의심성분을 쏙 뺀 것이 특징.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은 절대 넣지 않고 화장품 원료 값을 가장 큰 비중으로 두는 등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불가리아산 로즈오일을 핵심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로즈오일은 불가리아 캐줄락 계곡에서 새벽에 여린 장미꽃잎만 따서 첫 번째로 짠 정부공인 최고급 성분으로 3000송이에서 단 1ml만 추출된다. 업체 측은 자체 유통망을 확보 원료와 가격경쟁력을 함께 담을 수 있었다며 순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지도를 높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흔적세럼'으로 불리는 블레미쉬 케어 세럼이 있다. 뛰어난 피부침투력으로 피부자생력을 키워주고 잡티와 트러블 흔적을 관리해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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