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은 25일'2013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세계적인 축구 전문가 패널에게 올해 활약상을 물어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올해 세계 최고 축구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6ㆍ바르셀로나ㆍ사진)가 선정됐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ㆍ레알 마드리드)가 2위에 올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ㆍPSG)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프랭크 리베리(30ㆍ바이에른 뮌헨), 이니에스타(29ㆍ바르셀로나), 네이마르(21ㆍ바르셀로나), 베일(24ㆍ레알 마드리드), 사비 에르난데스(33ㆍ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26ㆍ리버풀)가 차례로 이었다.
한편 일본 대표팀 혼다 게이스케(27ㆍCSKA 모스크바)와 가가와 신지(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68위와 8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