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코스에서 라운딩 요령이 오늘 소중한 TV '프리미엄 라이브 레슨'을 통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골퍼를 초청해 남자 프로 1명과 여자 프로 1명이 각각 아마추어와 함께 실전 라운딩을 하면서 실전 공략법을 논의하고 교정하는 역할을 해준다. 오늘은 30편으로 파 4, 파 5 코스 두 곳을 공략한다. 코칭 프로는 이신, 이선희 프로가 도움을 준다. 방송 시간은 오전 10시 50분에 시작해 1시간 동안 계속된다.
초대 아마추어 손님은 핸디캡 10으로 구력은 2년 정도인 남성. 어드레스를 너무 멀리하는 단점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밸런스가 쉽지 않은 경우다. 퍼팅시에는 너무 허리를 구부리는 문제도 있다.
이번 30회의 실전 코스는 파 4코스로 시작한다. 왼쪽 헤저드, 오른쪽 벙커가 위치해 똑바로 샷을 해야 하는 코스. 겨울 바람으로 리듬과 템포를 중요시하는 요령과 그립을 짧게 잡고 바람을 이용한다는 생각을 갖고 임한다. 두번째 실전 코스는 파 5코스. 왼쪽 워터 헤저드와 오른쪽 다수의 벙커가 있다. 어드레스를 교정하고 라이를 보는 방법을 실전에서 두 명의 프로가 자신의 비법을 소개한다.
아마추어 골퍼는 두번째 코스에서 자신의 어드레스 자세를 교정해서 쳐보라는 코치들의 말에 그대로 따라 해본다. 두번의 코스를 통한 코칭에 아마추어 골퍼는 처음보다 훨씬 더 유연한 자세로 교정됐다.
라이브 레슨은 총 200회로 구성돼 있으며 소중한 TV를 통해 주중 매일 오전 11시에 시청 가능하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31회 부터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