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프리미엄 라이브 레슨…라운딩 원포인트 레슨으로 버디를 잡다
'프리미엄 라이브 레슨'이 오늘 오전 10시 50분 소중한 TV(tv.koreadaily.com)에서 방송된다. 지난 시간에 이어 아마추어 김명수씨가 등장한다. 2년만에 핸디캡 10으로 오른 김씨는 이신, 이선화 프로로 부터 지적받은 셋업 자세를 수정한 뒤 버디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너무 넓게 잡는 셋업 자세로 밸런스를 잃는 단점이 있었지만 셋업자세를 편하지만 바짝 당겨주면서 부터 완전히 폼이 바뀌게 됐다. 첫 홀은 파 4로 왼쪽 레이크, 오른쪽 OB가 있고 지형의 높은 코스. 티샷의 방향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홀이다. 슬로프는 40도 정도 되고 벙커는 사람 키 정도로 아주 깊은 고난도 코스. 슬로프가 심할 경우 클럽 선택에 대한 프로들의 어드바이스를 들어본다. 그러나 정작 아마추어 김명수씨만 세컨샷에 그린으로 볼을 올렸다. 이신, 이선화 프로는 각각 파에 그쳐 배운대로 치자 프로를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두번째 코스는 파 3홀로 페어웨이가 좁고 오른쪽에 숲이 있는 홀로 티샷이 위축되는 코스, 여기서도 아마추어 김씨는 한번에 그린에 볼을 올렸다. 가장 깔끔한 티샷을 날린 것. 그러나 롱 퍼트에서 볼이 흐르는 바람에 버디의 기회를 놓치고 파에 만족했다.
이번 홀에서 이선화 프로는 그린에서 흘러나온 티샷으로 어프로치샷을 웨지 대신 퍼터로 하는 요령을 선보인다. 그린에서 브레이크 읽는 법을 프로들이 설명하고 함께 실습해본다. 라이브 레슨은 총 200회로 구성돼 있으며 소중한 TV를 통해 주중 매일 오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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