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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니아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기권

Los Angeles

2013.12.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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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랭킹 10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어깨 부상으로 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 기권했다.

보즈니아키는 "어깨 인대나 힘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이 며칠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더라"며 "대회에 기권하는 게 바른 결정인 것 같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보즈니아키는 훈련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보즈니아키는 "경기하는 데엔 문제가 없다"면서도 "몸 상태를 100%로 만들고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보즈니아키는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3위·슬로바키아)와 맞붙기로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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