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버그, 397만 달러에 재계약
워싱턴 내셔널스의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6)가 연봉 조정 첫 해 잡음 없이 계약을 완료했다.MLB.com는 지난 11일 워싱턴과 스트라스버그가 연봉 조정을 피해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39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에는 소폭 인상된 397만5000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기본 연봉 인상폭은 크지 않으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실수령액은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에는 183이닝을 던지는 동안 8승9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봉 조정 자격을 갖는 스트라스버그는 2017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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