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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13명 모창 신들의전쟁

Los Angeles

2014.01.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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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의 왕중왕전이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원조가수 없이도 건재함을 보였다.

지난 주말 방송된 JTBC'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시청률 5.9%(닐슨 코리아 한국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최고 시청률은 7.7%.

'히든싱어2'는 지난 12월 14일 박진영편에서 7.5%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추억과 감동의 무대로 호평을 받은 故 김광석 편이 7.0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지난 12회동안 방송된 모창자들 중 최고를 찾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원조가수 없는 무대라는 우려와 달리 모창능력자들의 열창에 패널과 관객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열띤 경연이 펼쳐진 A조에서는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은 아이유의 '너랑 나',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농부 김범수' 전철민의 '끝사랑',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의 '소주 한 잔' 등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으며, 285표를 받은 조현민이 생방송에 진출했다. 특히 조현민이 부른 '소주 한잔'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원조가수 임창정과 한 시간 넘게 특별 훈련을 했다는 그의 '소주 한잔' 동영상은 네이버 tv cast(http://tvcast.naver.com/hiddensinger2)를 통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4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왕중왕전 B조와 C조의 대결은 이어진다.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For your soul', '홍대 김윤아' 장서윤 '야상곡', '꽃미남 남진' 김수찬의 '빈잔'등이 대결을 펼친다. 3명의 최종 진출자가 겨루게 될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VongTV 와 Ondemandkorea.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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