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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는 아기 다루듯..뜨거운 물 목욕은 금물

공기 노출 최대한 줄이고

겨울철 찬 공기와 매서운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든다. 이 때문에 피부가 터서 갈라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찬 바람에 얼굴을 그대로 노출하는 건 주름살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조지워싱턴대 의대 앨리슨 얼릭 피부과 교수는 “겨울철에는 피부를 아기와 같이 다루라”고 지역 언론에 조언했다.

가능하면 추운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있을 경우에도 난방으로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의외로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다.
얼릭 교수는 “따뜻한 물로 씻고, 세안제 역시 자극이 적은 것으로 바꿔줘야 한다”면서 또 “씻고 난 후엔 수분이 증발하기 전 로션 등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보습제는 로션 타입보다는 크림 타입이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그는 “CVS 같은 드럭스토어에 가면 한 병에 10달러 미만의 좋은 보습제들이 많다. 비싼 것을 살 필요없이 이 제품들을 듬뿍, 반복해서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외출시에는 목도리와 마스크, 장갑, 귀마개, 모자 등을 착용해 공기에 노출되는 피부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손가락 장갑보다 벙어리장갑이 보온성이 뛰어나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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