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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썰매 '큰 발전'…전 종목서 16명 최대인원 출전

한국 썰매팀이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에 사상 최대인 16명이 출전한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서 강광배(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부회장)이 루지 선수로 한국 썰매 개척자가 된 이후 16년만에 큰 발전을 이룩한 셈이다. 특히 4년전 밴쿠버 올림픽까지는 남자 1인승에만 출전했지만 소치에서는 남자 1인승, 2인승, 릴레이, 여자 1인승 모든 종목서 출전하게 됐다.

루지팀의 목표는 결선진출로 4년뒤 평창에서 메달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주전인 김동현은 싱글과 팀 릴레이에 나선다. 김동현이 지휘하는 팀 릴레이는 14일에 열린다. 썰매의 결과는 스타트에서 결정된다. 최고시속 120km~160km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 가속도가 붙게 돼 더 빨라진다. 전용 훈련장이 없던 시절에는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루지는 썰매에 선수가 누워서 경기를 벌인다. 1인승 썰매 무게는 21~25kg, 2인승은 25~30kg으로 가속도를 이용하기 위해 몸을 무겁게 하는 전술이 허용된다. 여자 1인승은 10kg, 남자 1인승은 13kg, 남자 2인승은 10kg까지 추가로 무게를 늘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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