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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기자의 바로 이 제품-바디샵 티트리 오일]뽀루지에 특효

Los Angeles

2003.07.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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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이드 삼아 잡지와 신문을 길잡이로 활용하면서 건진 것이 바로 이 바디샵의 ‘티트리 오일(Teatree Oil)’이다.

여성지에 게재된, 한 전문직 여성이 해외 출장 때면 꼭 가져간다고 소개됐던 이 제품은 벌레 물린데나 뾰루지, 여드름 등에 효과가 있다.

아로마 요법 중에서도 탁월한 항균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트리 오일은 특히 지성피부에 좋다.

바디샵의 티트리 오일은 오스트리아산 티트리에서 추출한 원액을 15% 희석시켜 만든 것으로 바디샵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는데 앨러지인지, 벌레에 물린 것인 알 수는 없지만 발갛게 부어 올랐다거나 뾰루지가 났을 때 바르면 빠르게 가라앉는 진정효과가 있다. 특히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도 그만이다.

구입전 면봉으로 팔 안쪽에 테스트를 해봐 앨러지 여부를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티트리 오일로 족욕이나 목욕 때 몇 방울 타면 아로마 요법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바디샵 매장은 대부분 유명 쇼핑몰에 있으며 LA한인타운 인근에는 베벌리 센터와 센추리시티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용량은 10 ml, 가격은 1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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