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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 -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

2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2000년대 최고의 좌완투수 중 한 명인 요한 산타나(34)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MLB.com은 4일 볼티모어가 공식적으로 산타나와의 계약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당장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수는 없지만 산타나는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후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2차례 어깨 수술을 받은 산타나는 현재 왼쪽 어깨 재활 중이다. 볼티모어가 산타나의 재활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깨가 회복되는 시점까지 산타나를 플로리다에 남겨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산 139승 78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한 산타나는 통산 사이영상 2회 수상에 빛나는 2000년대 최고의 투수 중 하나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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