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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맥매언 회장 자산 12억달러…세계 1372번째 갑부로 떠올라

Los Angeles

2014.03.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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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의 빈스 맥매언 회장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랭킹에서 12억달러의 자산을 보유, 세계 1372번째 부자로 인정받았다. 2000년대초 1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바탕으로 NFL에 대항하는 새 프로풋볼리그 'XFL'을 출범시키기도 했던 맥매언은 1999년 WWE를 상장시킨뒤 주식가격 폭등에 힘입어 갑부가 됐다.

WWE는 150개국에 중계되는 프로 레슬링 최대 단체로 맥매언은 뉴욕 맨해튼에 1200만달러의 펜트하우스를 비롯,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4000만달러의 호화맨션ㆍ2000만달러의 휴가용 별장을 지닌 거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재산은 전체 1위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의 760억달러에 비교하면 1.6% 수준에 불과하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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