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3번째 시범경기서 5이닝 2실점
최현 2타1안타 1타점
커쇼는 9일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렌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서 69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최다이닝을 소화하고 가장 많은 공을 던졌지만, 2회 흔들린 게 뼈아팠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난 2번의 시범경기 등판보다 나은 모습이었다.
이로써 커쇼는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0.00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3-2로 패했다.
한편 LA 에인절스의 한인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는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2타수 1안타)을 기록했다.에인절스는 신시내티 레즈에게 3-1로 승리했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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