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 오주영씨 콘서트
뉴욕필하모닉 단원 오주영
4월 카네기홀 단독 콘서트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잰켈홀(881 7애브뉴)에서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오씨는 생상스 사라사테 피아졸라 차이콥스키 번스타인 등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한다.
또한 게스트 아티스트로 유망주 바이올리니스트인 홍유진양이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제이슨김오럴디자인 알재단 더블스탑파운데이션 후원으로 이뤄진다.
오씨는 "오랜만에 뉴욕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하게 돼 기대된다"며 "귀에 익은 익숙한 레파토리로 준비했는데 이번이 아니면 당분간 못 들을 것이기 때문에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한인들을 초대했다.
14세에 뉴욕영아티스트국제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한 오씨는 줄리아드음대와 맨해튼음대를 거쳐 2010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뉴욕필에 입단했다. 1998년 본지 선정 꿈나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티켓은 40달러. 212-247-7800. www.carnegiehall.org.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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