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행복 드림적금은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연 최대 2.8% 이자율을 내세우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식 적금상품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한 후 기간 만료 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고, 고정 이율이 만기일까지 적용된다.
신규 당좌 예금 계좌(Checking account)를 개설하고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추가로 1.3%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은 1년에서 5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계약금액은 1000달러다.
은행 측은 “자녀의 학자금과 결혼비용, 주택 구입 및 사업체를 위한 목돈 마련을 꿈꾸는 모든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금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아메리카은행 각 지점 또는 웹사이트(www.wooriamerica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