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 패션 트렌드는…
블루·접어입기·90년대 회기·가죽과 레이스
크레인스뉴욕은 올 봄 시즌 유행할 아이템들을 꼽아 20일 발표했다. 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서 선보인 파란색 계열은 특히 남성들에게 유행할 전망이다. 입었을 때 시원해 보이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색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행했던 바지 접어 입기는 올해도 그 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키니 핏이 맞지 않다면 통이 조금 더 넓은 바지로 밑단을 접어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키가 작은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통이 넓은 바지는 단점을 부각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90년대 유행하던 복고 스타일이 패션이 다시 유행한다. 여성의류는 배꼽이 드러나는 티셔츠와 꽃무늬 프린트 데님 청바지.재킷 등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 같은 의류에 헤어밴드를 많이 착용하던 과거와는 달리 올해는 귀걸이나 팔찌 등 주얼리로 멋을 가미하는 것이 유행할 예정이다.
네일과 함께 의류에도 여성스러운 파스텔톤 바람이 불어온다. 레이스 치마와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의 치마도 올 봄 주목 아이템이다. 라이더재킷과 함께 코디하면 더욱 트렌디한 룩이 된다.
백윤미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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