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알래스카 제대로 즐기기]빙하와 만년설...살아있는 비경
Los Angeles
2003.08.29 14:5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격렬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 어른 키보다 큰 광어 또는 연어와 한판 싸움을 벌이는 낚시 투어, 만년의 흔적 빙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등 즐길 것이 너무 많다.
짧은 휴가가 아쉬울 뿐인 알래스카.
북미 대륙의 최고봉 매킨리산(해발 20,320피트).
알래스카 여행의 압권은 경비행기로 둘러보는 매킨리산이다. 수많은 산악인의 열정을 자극하는 고봉은 구름 속에서 살포시 그 신비한 자태를 드러낸다.
산은 앵커리지에서 북으로 1백50마일 떨어진 디날리 국립공원 안에 있다. 공원은 곰, 큰 사슴 등 수많은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앵커리지에서 자동차로 5시간 가량 걸린다.
디날리 공원은 여행자를 위한 경비행기 투어 프로그램(한시간에 1백50달러)을 운영하고 있다. 경비행기안에서 처음 마주치는 흰눈 덮인 매킨리산은 숨을 멎게 할 정도다.
앵커리지에 들리지 않을 경우라면 경비행기나 헬기로 대신 일대의 빙하지대를 찾는 게 좋다.
비록 매킨리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견줄만한 절경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알래스카 주도인 주노(Juneau)를 비롯해 스캐그웨이(Skagway), 랭글(Wrangell) 등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항구도시에서는 일대 빙하지대를 찾는 투어 프로그램이 많다.
헬기 또는 경비행기로 빙하지대를 찾는 투어의 가격은 탑승 기종, 시간 및 옵션 등에 따라 1백50∼4백달러.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는데 관한 한 최고다.
대자연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을 구경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산란기를 맞아 알래스카 곳곳의 실개천으로 찾아드는 연어떼는 결코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
바닷물과 접하는 알래스카 시냇물이라면 사실상 어디서나 연어를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얕은 시냇물 조차 거슬러 올라가려는 연어의 처절한 회귀 모습에서는 생의 경이로움까지 느껴질 정도다.
고래 구경 또한 장관이다.
크루즈 선상에서도 볼 수있지만 고래 구경 전문 보트를 타고 나서는 게 가장 확실하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 레이다 감지장치로 고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찾아나서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곰을 비롯해 시라이언, 수달, 사슴 등 각종 야생동물이 살아가는 세계를 찾아나서는 투어도 많다. 바다 생태계 투어가 1백달러 안팎, 곰 투어가 2백50달러.
◇연어와 한판
3피트짜리 연어를 잡고도 ‘작다’고 선장으로부터 핀잔을 듣는다면…. 5피트짜리 알래스카산 광어와의 팽팽한 대결. 알래스카만의 짜릿한 체험인 반나절 낚시투어를 맛보자.
우선 15달러짜리 낚시 면허증을 산다. 낚시투어 배삯은 연어낚시가 1백50달러 안팎. 8시간반동안에 걸친 광어낚시의 경우는 3백25달러에 이른다.
물론 비싼만큼 낚시광이라면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투어.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다. 선장에게 약간의 성의를 표시하면 부둣가 생선 처리장에서 회를 떠준다.
◇알래스카의 맛
다양한 연어(새먼)와 광어(할리벗) 요리가 일품이다. 가격이 저렴하며 분위기도 좋다. 그 유명한 알래스칸 킹크랩 또한 이름 그대로 이곳이 본산이다.
알래스카에 와서 이 세가지 요리를 먹지 못하고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크루즈 선상에서도 이들 세가지 요리는 실컷 먹어볼 수 있지만 기항지에 내려서 저마다 다른 맛과 분위기의 음식을 경험해보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여행 메모
가장 쾌적한 시즌이라는 7∼8월이 관광 성수기다. 여름철 평균기온은 화씨 50∼80도.
한낮엔 반팔 티셔츠로 충분하다. 하지만 비라도 온다면 기온은 크게 내려간다. 따라서 우비와 재킷은 필수다.
시간은 LA 보다 한시간이 빠르다.
투숙하는 호텔이나 모텔 또는 지역 관광국등 어디서든지 지역내 투어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물론 크루즈 라인으로 알래스카를 찾는 경우라면 선상 예약데스크를 통해 다음 기항지에서 옵션 관광에 나설 수 있다. 옵션 투어의 가격은 1인당 30∼4백달러.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