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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트 의료 서비스 문턱 낮아진다

New York

2014.03.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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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익스프레스 개원
수년 내 인근에 3곳 추가
브리지포트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응급의료센터 체인인 닥터스익스프레스 어전트케어(Doctors Express Urgent Care)가 3월 초 브리지포트(161 Boston Ave.)에 새로운 오피스를 개원했다. 닥터스익스프레스는 전국 26개주에 140여 곳의 어전트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체인으로 브리지포트 인근 지역에 3곳의 오피스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브리지포트를 중심으로 닥터스익스프레스 오피스가 자리를 잡으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로 불리는 어전트케어 센터는 주말에도 진료를 보는 등 일반 개인병원보다 운영 시간이 길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저렴하고 예약 없이 병원을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하게 응급실을 가야하는 경우 응급의료센터가 대안이 되기도 한다. 이곳에선 독감이나 감기 등의 기초적인 치료부터 학교나 직장에서 갑자기 다친 경우 적절한 응급 치료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센터 설립이 증가하고 있다. 아메리칸아카데미 오브 어전트케어에 따르면 최근 5년새 어전트케어 관련 시설은 8000여 곳에서 9300여 곳으로 늘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50~100여 곳의 새로운 센터가 문을 여는 추세다.

이번에 브리지포트에 새로 생긴 닥터스익스프레스 역시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원장은 그린위치병원 응급실에서 내과의사로 경력을 쌓은 스티븐 헤퍼 박사가 맡았다.

헤퍼 원장은 "내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를 위해 어전트케어 센터와 같은 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응급실에 가면 의사가 잠깐 환자를 보고 끝난다. 하지만 닥터스익스프레스와 같은 어전트케어 센터는 그렇지 않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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