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치과의사 협회(회장 김필성)가 USC 치과대학(학장 사덴 아비샤이)과 함께 오는 30일 LA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한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실리아스 두라테, 박진호, 패스칼 매그네의 USC 치대 교수 3명을 포함한 4명의 강사진이 접착치의학의 임상도전, 종합심미치의학, 임플란트 합병증 등에 대해서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강연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학교를 졸업한 의사들은 바쁜 현업으로 인해, 최신 의료 정보를 치의학 학회지나 전문 잡지 등 제한된 창구에서 얻는 게 전부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학문적 이론이나 이슈를 실제 의료행위에 적용할 수 있는 해박한 지식을 가진 치대 교수들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참가 한인 의사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필성 회장은 "보수교육을 치대와 진행할 경우, 최신 치의학계의 경향과 의료정보를 회원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회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며 "다수의 한인 학생들이 재학중인 USC 치대가 흔쾌히 지원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보수교육이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협회 출범 이후 USC 치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보수 교육은 처음"이라며 "이는 USC가 한인커뮤니티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측은 USC 치대와 함께하는 보수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USC 치대 외에도 로마린다 치대 등 다른 치대와 연계하여 보수교육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치과협회의 보수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준 USC 치대 학장의 용단에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당일 오전 11시부터 USC 치대 학장과 동문의 조찬 만남을 특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수 교육의 대상은 협회 회원이며 참가비는 80달러다. 또, 비회원은 교육 당일 회비와 참가비를 모두 납부하면 보수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