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자정 블루노트 재즈클럽(131 웨스트 3스트릿)에서 열리는 이번 이상민그룹 공연은 7000마일스(대표 이용준)에서 기획했다. 이씨는 지난 2012년 이후 블루노트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블루노트의 '레이트 나이트 그루브 시리즈' 중 하나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밴드 리더이자 드러머인 이씨가 나서고 색소폰은 제이슨 아스 일렉 기타는 랜디 루뇬 베이스는 조나단 미셸 키보드는 차드 셀프가 연주한다.
17세에 록그룹 시나위 오프닝 밴드로 데뷔한 이씨는 가수 이적과 함께 밴드 '긱스'에서 활동했다.
버클리음대와 뉴욕대를 거쳐 현재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한인 드러머 최초로 블루노트에서 공연했다. 티켓은 15달러. 917-751-8726. www.bluenot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