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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한국 현대미술 작가전 ‘더블 미러’ 6월 1일까지

아메리칸대(AU) 카첸 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대규모 특별 전시 ‘더블 미러(Double Mirror)’가 열리고 있다.
1일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워싱턴 한국문화원과 뉴욕 그레이스 재단 후원으로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 전시회엔 워싱턴을 비롯해 볼티모어, 뉴욕, 텍사스, 뉴질랜드, 한국 등지에 거주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현대 미술작가 30명이 참가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통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는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더블 미러’라는 주제는 이중 국적 혹은 이중 문화속에 살고 있는 환경적 배경, 또 작가들의 심리를 담았다. 또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주체의 물리적·심리적·정신적 상태에 대한 복합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이 전시회는 자연과 기술 안에서의 인생의 굴곡과 파장, 재건을 이야기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가치처럼 상반되면서도 상호작용하는 것들을 비춰 보여주는 전시다.

다음은 참여 작가 명단. 강익중·고상우·김아타·김홍희·김정향·김 준·김명희·김영미·김재용·김차섭·김희수·문범강·박나라·박유아·신형섭·안 준·안종연·안형남·양종훈·이 하·이혜림·장은진·전 경·조덕현·조성희·조숙진·천민정·최성호·천세련·홍 범

오프닝 리셉션은 5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장소: American University Museum at the Katzen Art Center(440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16)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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