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데뷔 30주년 월드 투어
가수 이문세(사진)가 데뷔 3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첫 무대로 뉴저지에서 공연을 한다.이문세는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퍼포밍아트센터(1 센터스트릿)에서 공연하며 이어 6월 6일 캐나다 토론토 소니극장 6월 13일 LA 노키아극장 무대에 오른다.
1983년 데뷔한 이문세는 '발라드' 장르를 대한민국에 정착시킨 가수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깊은 밤을 날아서' '붉은 노을' '기억이란 사랑보다'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가요계의 대표 가수가 됐다. 특히 아이돌 그룹 빅뱅이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하면서 이름을 젊은층에 알렸다.
지난해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1회 단독공연 최다관객 동원(5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열린 전국 14개 도시 투어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에는 월드 투어에 나선다.
뉴저지퍼포밍아트센터 좌석은 총 2500석. 가격은 좌석별로 75달러에서 165달러 VIP석은 200달러. 문의는 티켓좋아(www.ticketjoha.com). 844-784-2583.
이주사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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