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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8~9살 돼야 강아지 돌보기 가능

Los Angeles

2003.09.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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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알아둘점
▲혈통에 집착하면 실패한다〓강아지를 찾는 이들은 대부분 원하는 품종을 미리 정한다. 그런 다음 잘생긴 강아지를 고른다.

개중에는 혈통에 집착하는 이들도 있다.

애완견 전문가들은 “혈통에 집착하다가 혈통도 불분명하고 못생기기까지 한 강아지를 만나기 십상”이라 말한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강아지의 건강, 외모 그리고 성격이라는 것. 외모가 중요한 이유는 한마디로 ‘필’이 꽂혀야 쉽게 정이 들기 때문. 품종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아파트나 콘도의 경우에는 이웃을 의식해 많이 짖지 않는 다소 둔한 품종이 좋다고 한다.

▲어린 강아지 피하고, 구매후 건강검진을〓애견센터에서 강아지를 살 경우는 곧바로 애견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한다. 또 젖도 안뗀 너무 어린 강아지는 피하고 생후 80일정도 지나 건강이 확인된 강아지를 고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한 2차 예방접종은 끝낸 강아지가 좋고 숫컷은 정관수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의사들은 건강한 강아지의 조건으로 “콧등이 축축하고, 눈꼽이 없고, 기침을 하지 않고, 몸놀림이 활발하며, 들어보아 묵직한 느낌이 있고, 항문에 설사흔적이 없고, 털이 고르며 윤기가 있고, 식욕이 왕성해야 한다”는 점을 꼽는다.

또한 이가 없거나 정수리 부분을 만져보아 함몰된 것은 근친 번식 등의 이유로 발육부진인 경우이므로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아지 키우기 적합한 연령〓아이가 너무 어리면 강아지를 생명으로 인식하고 제대로 키울 수 없으므로 너무 어린 유아나 영아에게는 사주지 않는 것이 좋다.

적어도 8~9살 정도는 돼야 강아지가 장난감이 아닌 생명으로 생각하고 잘 돌보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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