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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동시통화도 OK

Los Angeles

2003.10.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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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최첨단 가전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무선 전화기는 그 자체만으로는 눈길을 끌기 어렵다.

집집마다 무선전화기 한대 없는 가정이 없을만큼 보편화 된지도 오래다.

그러나 갈수록 진보하는 가전 테크놀러지는 무선전화기에도 그 영향을 미쳐 디지털 자동응답기를 장착하고 무선전화기 사용범위도 집 밖에서 고음질로 통화가 가능해 지면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중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대의 전화기에 여러개의 수화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는 대부분 내장 자동응답기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주파수도 갈수록 높아져 최근엔 2.4~5.8 기가헤르즈(GHz)까지 나오고 있다.

▲자동응답기 장착 전화 좋은가〓대부분의 가정에선 자동응답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공간도 덜 차지하게 아예 자동응답기가 장착된 전화기를 많이들 구입하는데 이는 일반 전화기보다 20~40달러 가량이 더 비싸다.

좀 더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만을 빼면 공간도 덜 차지하고 테이프를 갈거나 지울 필요없는 디지털 응답기가 따라 오는 것이 편리하다.

<ㅠ> ▲수화기 몇개가 필요한가 〓 GE, 패나소닉, 유니덴, V-텍 등 메이저 브랜드들은 요즘 한대의 전화기에 몇개의 수화기를 따로 끼워서 판다.

물론 이렇게 많은 수화기가 따라오는 제품은 가격이 일반전화기보다 비싸다.

이렇게 많은 무선 수화기가 딸려 있는 전화기 비용은 일반 무선전화기보다 85~2백20달러까지 더 비싸다. 거기다 수화기 한대를 더 추가할때마다 40~1백달러가 더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1∼2개 정도의 전화기만 구입하려면 일반 전화기에 따로 2개의 전화기를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비용이 비싸다는 점만을 제외하곤 이렇게 수화기가 여러개 집안에 있다면 대가족들에겐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다.

전화선만 따로 설치한다면 한대의 전화기로 4명의 가족이 각자 동시에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인터컴에 워키토키 기능이 첨가된 제품도 있다.

최근 모든 무선전화기에는 콜러 ID 기능이 있다. 또한 수화기에 손을 사용하지 않게 이어폰도 따라와 편리하다.

▲전화기 주파수 어느정도 돼야하나〓요즘 9백 메가헤르즈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고 마켓에서도 이 제품을 찾아 보기는 힘들다.

요즘은 2.4기가 헤르즈가 대세여서 매장에 가 보면 대부분 이 주파수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주파수대의 전화기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델 모두가 가능하다.

요즘 뜨는 제품은 5.8기가헤르즈인데 신제품들은 대부분 이 주파수를 채용하고 있다.

5.8기가헤르즈의 최대 장점은 통화 음질은 물론이고 다른 통화 방해를 가장 덜 받는다는 것이다.

▲배터리 수명과 교체비용〓그리고 요즘 나오는 전화기는 배터리 수명도 길다. 통화 시간만으로 따져 한번 충전된 전화기는 8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가정에서 쓰는 전화통화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한번 충전으로 1주일정도를 쓸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충전용 전지를 영구적으로 쓸 수는 없다. 오랜 쓴 건전지는 교체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에 드는 비용은 10~20달러정도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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