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만 무려 18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개씩 모두 22개.
하계올림픽 모든 종목을 통틀어 역대 최다 메달을 따낸 볼티모어 출신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사진)가 돌아온다.
볼티모어 선 등 미 주요 언론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펠프스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전격 현역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미 수영대표팀은 펠프스가 라이언 록티 등과 함께 이달 24일~26일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리는 아레나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펠프스는 첫날 100m 접영과 자유형에 출전하고 다음날 50m 접영 등 최소 3개 종목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