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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뜨는 별' 스털링과 재계약 추진

Los Angeles

2014.04.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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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올 시즌 미라클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성' 라힘 스털링(20)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5일 "리버풀이 스털링에게 재계약이라는 커다란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올 시즌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두둑한 신뢰를 받으며 단기간 내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 없었던 맨체스터 시티전서 골키퍼와 수비수를 모두 따돌리는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트리며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런 활약에 감명받은 리버풀은 스털링과 서둘러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미 1년 6개월 전 주급 3만 파운드(약 5만달러)에 스링과 오는 2017년까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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