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 교회 돕기 음악회, 27일 오후 6시 한길교회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가 열린다.

라크마챔버콰이어(단장 최승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LA지역 한길교회(4050 W.Pico Blvd)에서 '지역교회 돕기 한길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 음악회는 한길교회와 라크마챔버콰이어가 LA지역 히스패닉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라크마챔버콰이어 윤임상 음악감독은 "LA는 다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도시인 만큼 이번 음악회는 특히 히스패닉 교계를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성가 합창곡 등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 미자립 교회도 돕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음악회는 ▶경배와 찬양 ▶하나님의 사랑, 은혜 ▶예수, 십자가의 복음 ▶시편의 감사 찬양 등 4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음악회에서 모인 헌금은 전액 미자립 교회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라크마챔버콰이어는 그동안 한국입양홍보회(MPAK), 사랑장애우선교회 등 각 기관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