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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앤섬 블루크로스 보험 1위

Los Angeles

2014.04.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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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최대 수혜 보험사는 앤섬 블루크로스로 나타났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에 따르면 지난 달 말까지 가주의 오바마케어 가입자 140만명 가운데 전체의 30.5%인 42만5058명이 앤텀 블루크로스에 가입했다.

이어 블루 쉴드 오브 캘리포니아가 38만1457명(27.3%)으로 두번째로 많았고, 헬스 네트 26만4079명(18.9%), 카이저 퍼머넨테 24만1098명(17.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형 보험사 4곳이 오바마케어 가입자 94%를 점유한 셈이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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