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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국밥집 2호점 생겼다

New York

2014.04.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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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154가 가지가지식당 동참
매주 월~금요일 국밥 무료 제공
익명의 독지가가 100인분 지불
박산발국밥집 이어 두 번째
지난 2월 플러싱 162스트릿에 생긴 희망나눔국밥집 1호점인 박산발국밥집에 이어 오늘(1일)부터 2호점이 새롭게 문을 연다.

퀸즈희망나눔재단은 30일 노던블러바드 154스트릿에 있는 가지가지식당(154-28 노던블러바드·사진)이 희망나눔국밥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식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75세 이상 한인 노인과 한인 노숙자나 일용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익명의 독지가가 100인분의 국밥 값을 미리 국밥집에 ‘맡겨놓은’ 상태다.

김진철 재단 사무총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캠페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가지가지식당에서 동참 의사를 보였다”며 “가지가지식당은 교통도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한인들도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밥도 콩나물과 김치, 우거지 국밥 등 세 종류나 제공되고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희망나눔국밥 운동은 돈이 없을 때 나눔국밥집에 들러 공짜로 먹은 후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비슷한 처지에 있는 누군가를 위해 국밥 값을 기부하는 방식의 상부상조 운동이다.

지난 2월 박산발국밥집(41-10 162스트릿)에 1호점이 개설된 이후 100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 3월부터는 루이스약국(136-98 루스벨트애브뉴)에서 희망나눔약국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부터는 원미용실(34-06 유니온스트릿)에서 희망나눔머리방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퀸즈희망나눔재단(347-732-0908)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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