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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웰터급 최강자 가리자

미국의 플로이드 메이웨더 2세(가운데)와 턱시도 양복 차림의 마르코스 마이다나(아르헨티나)가 세계 웰터급 타이틀매치를 사흘 앞둔 30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수퍼모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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