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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깔아두면 좀벌레 방지

Los Angeles

2003.10.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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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널어 습기 없앤 후
3~6mm내외 크기의 좀벌래는 쌀이나 과자 등 주로 탄수화물을 먹는데, 책, 옷감, 나무 등을 씹어 먹기도 한다.

순모 의류의 경우 좀 벌레 1마리가 한달간 갉아 먹는 부분은 지름 1.3cm 정도에 이른다.

이런 좀벌레 퇴치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옷을 햇볕에 말려 습기를 없애는 것.

또 방충제와 함께 방습제를 넣어 청결한 곳에 보관하면 좋다.

좀벌레는 신문지의 잉크냄새도 싫어하기 때문에 옷서랍에 신문지를 깔고 옷을 넣도록 한다.

그리고 담배가루를 모아 망에 담아 옷장 안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삼나무 또한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라벤더와 박하의 혼합물을 넣어 두어도 좀벌레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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