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화끈한 가족'…10살 연하 남편은 종합병원, 탤런트 김민정·신동일 부부
JTBC '화끈한 가족'에서 탤런트 김민정과 자신의 팬이자 10살 연하인 남편 신동일 씨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사극 '장희빈'으로 인기를 모으며 70년대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른 탤런트 김민정! 자신의 팬이자 무려 10살이나 어린, 연하 남편 신동일 씨와 결혼하며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팬과 스타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말았어야 했다?! 할 수만 있다면 남편을 반품해버리고 싶다는 아내의 속사정! 10살이나 어린 연하 남편이지만, 신체나이는 아내보다 20살 연상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이 없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인 남편. 김민정은 콜라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할 뿐 아니라 한 시도 군것질을 입에서 떼어놓지 않는 남편 때문에 매일 근심이 쌓여간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남편의 병원 방문을 따라간 아내 민정 씨. 생각지도 못한 남편의 '암 센터' 방문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는데, 과연 이 부부의 건강한 결혼생활은 지켜질 수 있을까?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호랑이 시어머니 탤런트 전원주가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전원주가 누구보다 끔찍하게 생각하는 아들 고재규.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귀하게 키운 아들이 결혼해서 하늘같이 대접받고 살 줄 알았는데, 여우같은 며느리가 아들을 머슴 부리듯 부려먹어 화병이 날 지경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강철 같은 전원주가 눈물을 흘렸다!!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호랑이 시어머니와 여우같은 며느리, 그리고 늑대 같은 아들의 기막힌 이야기가 공개된다.
JTBC '화끈한 가족'에는 운명처럼 만났지만 '웬수'가 된 기상천외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시간으로 5월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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