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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 멘토로 나선다

San Francisco

2014.05.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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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16일 청소년 음악 워크샵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KYDO-US·단장 이영신)이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 청소년 음악 워크샵을 실시한다.

북가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직접 음악 지도 및 멘토링에 나서는 이번 워크샵은 오는 16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디앤자 칼리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자녀들의 음악 교육과 관련, 학부모들을 위한 금 지휘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전화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금 지휘자는 스탠퍼드대 초청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북가주를 찾았으며 연주회는 17일(토) 오후 7시30분 스탠퍼드대 빙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KYDO-US는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12년 4월 설립됐으며 금 지휘자가 예술음악감독으로 있는 한국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와 교류 및 협연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소: De Anza College Music Department Building A1, 21250 Stevens Creek Blvd. Cupertino

▶문의: (408)252-3302




이승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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