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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Tip / 매출증대 전략] 주고객이 누구고, 어떤 취향인지 파악해야

Los Angeles

2014.05.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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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 업주의 가장 큰 고민은 매출을 어떻게 늘리는가에 있다. 수입을 극대화시키기위해 광고도 해보고 플라이어도 날려보게 된다. 하지만 매출이 생각만큼 올라주지 않아 실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큰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돈 안들이거나 아주 적은 비용으로 업주가 할 수 있는 매출증대요령에 대해 소개한다.

▶고객이 누구인지 알아라

 자신의 업소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이 어떤 연령대이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지 알 수 없다면 너무나 무심한 업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판매하는 제품으로 대략 어떤 사람들이라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좀 더 성의를 보인다면 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처음 업소에 와서 무슨 물건을 얼마에 구입했는지를 파악한다면 나중에 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일 정보를 보낼 수 있다. 고급품을 사는 고객들에게 싸구려 제품만을 홍보한다면 잘못된 전략이다. 마찬가지로 여유가 없는 고객에게 자꾸 비싼 제품만을 소개한다면 이것도 맞지 않는다.

 고객알기는 웹사이트를 통하거나 직접 상대를 하면서 파악할 수 있다.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자주 듣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한번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이라면 업소안에서 직접 고객의 의견을 듣거나 물어 볼 수 있다. 온라인은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고객의 말에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은 요즘 유행하는 소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업주가 조용히 물건만 판다면 그것은 일방통행이 되는 것이다.

 셀러는 바이어의 말에 관심을 갖고 가능하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 것이 매출을 늘리는 방법이 된다.

▶제때에 쇼핑 정보를 알려라

 한번 물건을 구입한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때마다 다시 업소에 들어와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할인정보를 제때에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렌타인스 데이를 위해서라면 1월중에 필요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미리미리 쇼핑정보를 보내는 것이다.

 이벤트에 너무 근접해서 알려주게되면 시기적으로 늦을 수 있고 고객이 다른 곳에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너무 미리 할인 행사나 신상품을 소개해주면 고객들이 물건을 사야 할 시점에 깜박할 수 도 있다. 따라서 이벤트가 벌어지기 앞서 한달전 쯤에 정보성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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