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크래프트사 '코타지 치즈' 120만개 식중독 우려 리콜

Los Angeles

2014.05.19 19: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유명 치즈 제조회사 크래프트사의 '코타지 치즈(Cottage Cheese)' 제품 120만 개가 회수된다.

크래프트는 약 35개 코타지 치즈 제품에 쓰이는 원료가 가주의 저장시설에서 제대로 보존되지 않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17일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크누슨(Knudsen), 브레이크스톤스(Breakstone's) , 심플리 크래프트(Simply Kraft.사진) 제품 가운데 5월 9일에서 7월 23일 사이의 유통기한 날짜가 찍힌 제품이다.

19일까지 문제가 된 제품을 섭취하고 발병한 사례는 한 건이 보고됐다. 크래프트사 측은 "리콜 제품을 발견한 소비자는 즉시 환불 받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연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