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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워싱턴 동포에 드리는 선물

시니어 초청, ‘역린’ 무료 관람 성황

워싱턴 중앙일보(사장 김진석)가 한인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동포들에게 드리는 선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제1탄인 한국영화 ‘역린’ 단체 무료 관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앙일보 메릴랜드 총국은 27일 하워드에 거주하는 시니어 55명을 초청해 하노버에 위치한 시네마크 이집션에서 단체 관람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인 시니어들은 “중앙일보가 지역사회의 중심에 서서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인 노인 초청 영화 무료관람은 강고은 보험과 선 여행사(대표 김진형)가 후원했다.

 강고은 보험은 영화 티켓, 선 여행사는 5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워싱턴 중앙일보는 이번 영화 단체 무료 관람에 이어 동포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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