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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지도자로 성장한다

Washington DC

2014.06.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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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교회협의회 청소년 연합수련회
메릴랜드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최정규 목사)의 연합사역 가운데 하나인 2014 청소년 연합 여름수련회가 오는 23일(월)~26일(목) 프레드릭에 위치한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다.

 ‘일어나라(Arise)’라는 주제로 열리는 수련회의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뉴시티 교회를 담임하는 폴 전 목사다.

 교협 청소년 위원장인 김병은 목사는 “13년 동안 청소년 수련회를 지켜봤는데 갈수록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후배, 형·동생 관계가 형성되면서 서로 끌어주고 이끌어 준다”고 말했다.

 올 수련회에도 카운슬러와 스텝으로 5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도 대부분 청소년 수련회를 거친 선배들이다.

 제 1부회장인 최영 목사는 “수련회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지 못하는 작은 교회들이 많다. 충분하게 준비가 된 만큼 1명이라도 더 수련회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청소년 여름 수련회에는 모두 39개 교회에서 참가했다. 교협 측은 올해는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협 회장인 최정규 목사는 “청소년 수련회는 오랜 세월 동안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며 “많은 청소년이 참석,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852-0999, 443-812-4390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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