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과학 이야기] 2분 안에 스트레스 확 날리는 법 5가지

술을 마시거나 멍하니 TV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아지게 해 두뇌와 신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쉬운 방법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행복한 표정을 지어라=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보톡스 주사를 맞은 사람은 성난 표정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화가 덜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억지로라도 웃으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소액이라도 기부를 하라=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엘리자베스 던 박사는 "누군가를 위해 5달러를 쓴 사람은 자신을 위해 어떤 물건을 산 것보다 눈에 띄게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손에 흙을 묻히며 일하라=마이코박테리움 백케이라는 흙 속에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몇몇 연구결과가 있는데, 흙을 파면서 이 박테리아를 들여 마실 수 있다.

스스로를 끌어 안아보라=자신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뇌의 편도체에서는 혈압을 증가시키고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신호가 나온다. 텍사스 대학교의 크리스틴 네프 박사는 "스스로 끌어안기를 해보라"며 "이렇게 하면 옥시토신을 비롯한 기분을 좋게 하는 생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말했다.

숨을 길게 내쉬어라=심호흡은 고요한 마음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내쉬기에 더 집중을 해야 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