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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못잖게 치열한 '장외 월드컵' 용품 전쟁] 나이키(미국)-아디다스(독일), 브라질서 자존심 경쟁
Los Angeles
2014.07.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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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도 사이좋게 두 나라씩 진출
브라질땅에서 막바지에 접어든 제20회 월드컵은 이제 본선 32개국 가운데 4강만 남았다.
개최국 브라질과 독일, 이웃나라 아르헨티나-네덜란드 등 남미-유럽의 대결로 황금분할 된 준결승은 공교롭게도 세계 스포츠 마케팅을 양분하고 있는 나이키와 아디다스로 나뉘었다.
이중 브라질·네덜란드는 미국의 나이키 유니폼, 독일·아르헨티나는 독일의 아디다스를 착용하고 있다. 브랜드마다 남미-유럽이 한 팀씩이다. 자사가 스폰서하는 나라가 월드컵 정상에 오르면 그 홍보 효과는 돈으로 따질수 없을 전망이다.
〈관계기사 2·3·6면〉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에서는 아디다스를 입은 '아르마다'(무적함대) 스페인이 나이키의 네덜란드를 연장전에서 1-0으로 제치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며 경쟁 브랜드의 희비도 엇갈린바 있다.
흔히 '장외 월드컵'으로 불리는 용품 경쟁은 전쟁과 흡사하다.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는 10개국, 아디다스는 9개국, 푸마는 8개국을 후원하고 있다. 32개국 가운데 27개 나라가 이들 3개사의 스폰서를 받아 8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푸마는 8개국 가운데 8강에 진출한 팀이 하나도 없어 마케팅에 실패한 셈이 되고 말았다.
아프리카 팀 가운데 알제리만 한국을 꺾고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최대 물주'격인 전통의 이탈리아도 초반 탈락한 것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때 이탈리아가 우승하며 '푸마 잭팟'을 터뜨린 시절이 벌써 8년전 일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중남미의 소국 코스타리카 하나만 고객으로 잡았던 무명의 '로토 스포츠'는 코스타리카 첫 8강에 진출하며 브랜드명을 전세계에 알렸다.
아디다스는 비록 2연패를 노리던 스페인이 조별리그서 탈락했지만 독일·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 진출하며 체면을 살렸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가 맹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나이키는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예선탈락한데 이어 브라질의 최고스타 네이마르마저 척추 부상으로 결장해 타격을 받았다. 축구만 따질 경우 아디다스는 월드컵은 물론,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1970년 국제 축구연맹(FIFA) 후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아디다스는 4년간 FIFA에 7000만달러를 제공한다.
브라주카 등 지난 44년간 월드컵서 사용된 공인구도 아디다스 제품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200억달러로 나이키(250억달러)에 뒤졌지만 축구 부문은 24억달러로 나이키(19억달러)에 앞섰다.
미식축구에 집중하며 축구 제품을 만들지 않았던 나이키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아디다스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무려 4억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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