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요리교실] 현미 땅콩밥
매일 대하는 식탁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매끼 먹는 밥일 것이다. 어떤 밥을 먹느냐에 의해 신체의 구성 성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현미밥을 적극 추천한다.현미는 정백으로 인한 영양분의 손실이 거의 없다. 현미의 씨눈 속에는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휘친산이 백미의 6배나 들어있으며 풍부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외에 섬유질과 비타민B1, B2, B3, B6, B15, B17, 비타민E, 비타민C, 판토테인산, 콜린, 칼슘, 칼륨, 나트륨, 리놀산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을 유지함은 물론 항암인자를 억제하는 킬레이트 물질까지 들어 있는 종합 영양보고이다.
쌀을 충분히 불린 후, 일반 솥에 압력이 되지 않은 밥을 지으면 뒷맛이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
▶재료(5인분): 현미 1과 1/2 컵, 현미 찹쌀 1/2컵, 생땅콩 1/2컵, 물은 불린 총 곡식 양의 1.2배 정도.
▶만드는 법
1) 현미와 현미 찹쌀을 깨끗하게 씻은 후, 식수를 충분히 부어 냉장고에 3일 정도 넣어둔다. (이유는 싹이 트려고 하면서 가바라는 치료제가 많이 나오고 생명력이 왕성해진다)
2) 생땅콩도 같은 방법으로 냉장고에 불린다.
3) 일반 전기 밥솥이나 냄비에 압력솥에 보다 물을 약간 더 부어 (1)과 (2)를 넣고 맛있게 밥을 짓는다.
Tip: 각종 콩을 3일간 냉장고에 불렸다가 물을 뺀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했다가 하루씩 다른 콩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더욱 좋다.
▶문의:(714)403-6273
이수미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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