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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NFL 유명 선수, 폭행혐의로 체포
Los Angeles
2014.07.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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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풋볼(NFL) 와이드리시버 타이터스 영(24)이 폭행혐의로 체포됐다.
LA경찰국은 영이 지난 8일 오후 3시40분쯤, 사우스 LA 와츠내 사우스 윌밍턴 불러바드에서 한 남성에게 중상을 입히는 폭행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보석금 10만5000 달러가 책정된 영은 지난 2013년에도 샌클레멘테에서 절도 혐의와 경관 폭행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지난 2011년에 NFL 신인지명권 2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 지명된 영은 두 시즌 동안 26경기에 출전해 990야드에 터치다운 1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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