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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새감독 후보' 스캇과 세번째 만남

Los Angeles

2014.07.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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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새 감독 후보인 바이런 스캇(53ㆍ사진)과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스캇은 지난 2000-01시즌부터 뉴저지 네츠의 사령탑을 맡으며 NBA 감독직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3시즌 동안 뉴저지에 준우승을 두 차례 안겨줬고 2012-13시즌까지 뉴올리언스 호넷츠(현 펠리컨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의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다.이날 미팅에 대한 결과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레이커스는 스캇과 함께 또다른 감독 후보로 커트 램비스가 각각 뉴욕 닉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리오넬 홀린스가 브루클린 네츠의 감독으로 선임됐기 때문에 스캇의 레이커스 감독 데뷔가 유력하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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