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홈페이지는 18일 워싱턴이 '베테랑' 피어스와의 계약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피어스와의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피어스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15년을 뛴 후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었다.
피어스는 지는 시즌 자신의 시즌 최저 득점 기록인 경기당 13.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스타에 10회 이상 선정된 그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게 NBA측의 평가다. 워싱턴의 어니 그룬필드 회장은 "우승 경험을 갖춘 피어스가 우리 팀에 입단한 것을 환영하고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